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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정보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소개,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평가

by natural ideas 2024. 4. 17.

 

<킬러들의 쇼핑몰>

 

 

 

소개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은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드라마로, 강지영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합니다. 이 작품은 삼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루며, 스타일리시한 뉴웨이브 액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18 관람가로 2024년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디즈니플러스에서 매주 수요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연출은 이권, 노규엽이 맡았고 이권 감독은 지호진과 더불어 극본에도 참여했습니다. 이권 감독은 영화 "도어락"과 드라마 "구해줘"를 연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작사는 메리크리스마스, 프로젝트 오니온 입니다.

 

 

 

등장인물

  1. 정진만 (이동욱): 수상한 쇼핑몰을 비밀리에 운영하며 부모를 잃은 조카를 돌봐온 삼촌입니다. 과거 거대 용병 회사 '바빌론' 팀장이었으나 우연한 계기로 용병일을 그만두었습니다.
  2. 정지안 (김혜준): 베일에게 부모를 잃고 평범하지 않은 삼촌 밑에서 자란 조카입니다. 어느 삼촌이 갑작스럽게 죽고 남겨진 수상한 쇼핑몰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위기에 처합니다.
  3. 이성조 (서현우): 정지안을 노리는 최고 실력의 스나이퍼입니다. 살인 자체가 목적인 사이코패스 베일을 따르고 있습니다.
  4. 베일 (조한선): 과거 정진만과의 악연으로 정진만 뿐만 아니라 정진만의 부부, 그리고 조카 정지안까지 정진만과 관련된 모든 사람을 죽이려는 인물입니다.
  5. 배정민 (박지빈): 정지안의 동창생이자 진만의 위장 농기구 쇼핑몰의 알바생입니다. 바빌론 밑에서 일하며 정지안을 돕는 접근합니다.
  6. 소민혜 (금해나): 맨몸 격투, , 칼 등 모든 것에 특화된 S급 킬러로, 진만에 의하여 목숨을 구하게 이후에 훈련을 받아 킬러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때문에 진만에게 등을 돌리고 지안을 노릴 , 위험에 빠진 지안을 돕기 지안에게 접근합니다.
  7. 브라더 (이태영): 진만의 수상한 쇼핑몰의 알바생입니다. 복면을 쓰고 얼굴을 가리고 있으며 말을 많이 더듬습니다.
  8. 파신 끄라덱 (김민): 지안의 무에타이 스승이자 바빌론에서 진만과 함께 일했던 동료입니다. 소민혜와 마찬가지로 정진만이 죽은 이후 정지안을 지키기 위해 지인에게 나타납니다.

 

 

 

줄거리

정지안은 어릴 부모를 잃고 삼촌인 정진만과 함께 살았습니다. 어느 갑자기 삼촌이 죽고 수십명의 킬러들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는 와중에 생전 삼촌이 운영한 농기구 쇼핑몰이 사실은 비밀 무기 쇼핑몰인 "Murthehelp"임을 알게 됩니다. 쇼핑몰에는 지켜야할 룰이 있는데, 고객들은 모두 레드코드(킬러), 퍼플코드(스파이), 옐로코드(뒷처리 업자) 분류되고 이들은 그린코드(관리자)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린코드는 정진만과 정지안. 그러나 킬러들은 정진만이 죽자 룰을 어기고 돈을 쫓아 정지안을 죽이려고 합니다. 정지안을 죽이려는 , 그래서 돈을 주고 킬러들을 움직이는 자는 베일입니다. 정진만과는 바빌론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였지만 선악을 구분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을 학살하는 성향 탓에 정진만과 부딪혀 싸우다 죽은 알았지만 살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진만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정진만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을 모조리 죽이려고 것입니다.

 

 

 

리뷰&평가

- 씨네21 : "나도 모르게 킬러가 여성의 활약이 기대된다."  <킬러들의 쇼핑몰> 자신도 모르게 킬러로 길러진 젊은 여성이 앞으로 어떻게 전사로서 활약할지 기대하게 만듭니다. 삼촌이 생전 했던 말이나 가르쳐줬던 것들을 떠올리며 총알을 피하고 총을 겨누는 예상치 못한 액션이 볼거리입니다. 전반적으로 편집과 플롯의 리듬감이 떨어지고 플래시백의 잦은 등장으로 지루한 구간이 더러 있지만 킬러들만의 규칙을 포함한 세계관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개성 있는 킬러들이 계속 투입될 가능성을 고려했을 뒷이야기가 충분히 궁금한 작품입니다.

 

- 시사캐스트 : 지난해 하반기 디즈니플러스는 ‘무빙’의 대활약으로 월간 사용자 수가 크게 치솟았습니다. 이어 ‘최악의 악’ ‘비질란테’ 등 흥행작은 연달아 쏟아내며 인기 OTT 반열에 합류했다. 최근 공개한 ‘킬러들의 쇼핑몰’도 흥행이 예견됩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 기준, 한국, 홍콩, 대만 아시아 3개 국가에서 지난 1~2화 공개 이후 3일 연속 디즈니플러스 TV쇼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 평점 8.6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