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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정보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삼식이 삼촌> 소개, 등장인물, 줄거리, 관련 소식

by natural ideas 2024. 5. 20.

 

<삼식이 삼촌>

 

 

 

소개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과 ‘김산’,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루는 시대극입니다. <삼식이 삼촌>은 총 16부작으로,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2편씩 공개됩니다. 극본 연출은 신연식 감독이 맡았으며 슬링샷스튜디오와 아크미디어가 공동제작 했습니다. 15 이상 관람가입니다.

 

 

 

등장인물

  1. 박두칠 (삼식이): 배우 송강호가 연기하는 인물로, 1960년대 초에 활약하는 인물입니다.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자신만의 철칙으로 가족은 하루 세끼를 굶기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덕에 '삼식이 삼촌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2. 김산: 배우 변요한이 연기하는 인물로, 육사 출신의 최고 엘리트입니다. 올브라이트 장학생으로 미국에서 연수 중에 전공을 경제학으로 바꿔 대한민국을 산업국가로 만들 꿈을 품고 귀국합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던 , 삼식이 삼촌과 손을 잡고 꿈을 이루고자 합니다.
  3. 강성민: 차기 지도자 후보로, 삼식이 삼촌을 이용해 자신의 욕망을 이뤄왔지만, 이젠 삼식을 버리려는 인물입니다. 삼식이 삼촌이 김산에게 깊이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은 이런 강성민에 대한 반감 때문이기도 합니다.
  4. 주여진: 김산의 연인이자 주인태의 딸입니다.
  5. 정한민: 육사 출신의 엘리트 군인으로, 김산과 함께 올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연수를 다녀왔지만, 군에 남아 군의 개혁을 꿈꾸는 뜨거운 가슴을 가진 남자입니다. 하지만 역시 김산처럼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맙니다.
  6. 안기철: 청우회 의장이자 세강방직 사장인 안요섭의 막내아들입니다.
  7. 레이첼 정: 올브라이트 재단 이사의 여동생이자 모종의 목적을 가지고 김산에게 접근하는 인물입니다.
  8. 장두식: 유재명이 연기하는 인물로, 유연철과 한수를 이끄는 기업인입니다.
  9. 주인태: 오광록 배우가 연기하는 인물로, 민족 번영과 평화 공존을 주장하는 유력한 야당 정치인입니다. 대선 출마를 결심하고 정권과 대립각을 세우는 중심 인물로 김산의 은사로 존경을 받습니다.
  10. 최민규: 박혁권 배우가 연기하는 인물로, 내무부장관으로 자유당 정권의 부역자입니다. 선거를 이용하여 권력을 차지하려는 주도면밀한 야망가입니다.

 

 

 

줄거리

전쟁이 끝난 이후 1959년, 박두칠은 거친 세상 속에서 자신의 원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인물로 재계순위 20 기업인들의 모임이자 나라를 움직이는 '청우회' 정식 멤버로 인정받고자 합니다. 그런데 '청우회' 멤버가 되기 직전에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정부를 믿지 못하겠다고 하자 꿈이 날아갈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더러운 뒷일을 봐주면서 끈을 이어왔던 국회의원 강성민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또다른 측근인 윤팔봉을 죽이라는 조건을 붙이는 것을 보고 자신도 배신을 당하는 처지에 놓일 있음을 예견하고 대안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때 마침 유력한 야당 정치인 주인태의 강연회장에서 국가재건국 공무원 김산의 연설을 듣게 됩니다. '하루 세 끼'가 별명인 삼식이와 '하루 세 끼' 배불리 먹는 나라를 만드는 게 꿈인 김산의 운명적인 만남이었습니다.

삼식이 삼촌 박두칠은 김산의 그릇을 알아보고 김산에게 각자의 꿈을 위해 협업하자고 끊임없이 제안했습니다. 다만, 공산당 대표의 딸인 주여진과 헤어지는 것도 함께 요구했습니다. 그런 삼식이 삼촌을 김산을 계속 거절하지만, 자신의 꿈이 좌절되는 현실 앞에서 박두칠의 지속적인 물량공세와 자극을 받고 힘과 권력을 갖기 위해 함께 하자는 제안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됩니다.

박두칠의 계획은 김산을 국회의원으로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국무총리로 만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도 '청우회' 일원이 되어 대한민국을 이끌 있으니 사람의 욕망을 모두 충족시키게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관련 소식

스포츠 경향 5 18 기사에 따르면, 송강호의 첫 드라마로 주목받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시청자들의 호평 속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18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삼식이 삼촌’은 전날 디즈니플러스 한국 TV쇼 부문 및 전체 1위에 등극했습니다. 이로써 ‘삼식이 삼촌’은 공개 하루 만인 16일 동일 차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 1위 유지에 성공하며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작품을 접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보기 시작하면 멈추기 힘듦” “모든 면에서 잘 만든 웰메이드” “주조연 할 것 없이 연기 차력 쇼의 향연” 등 극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